인천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신포동 일대는 개항기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곳이면서 한편으로 동시대 이슈와 감수성이 밀려들어오는 곳입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원도심에는 이질적인 요소들이 쌓여 복합적인 양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령화한 정주민과 젊은 관광객은 이곳에서 서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갑니다. 추억의 관습과 재건의 욕망이 각자의 궤적을 그리는 가운데 일상과 사건은 서로 넘나들고, 문화와 소비는 뒤섞이며, 노동과 유흥은 혼란스레 교차합니다.
프로젝트룸 신포는 바로 그 거리에 2020년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교차와 혼재의 시각을 품은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활동가의 몸짓으로 삶과 예술과 문화가 만나는 지점, 그 결의 움직임을 미세하게 포착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교차와 혼재의 시각을 품은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활동가의 몸짓으로 삶과 예술과 문화가 만나는 지점, 그 결의 움직임을 미세하게 포착하려 합니다.
프로젝트룸 신포는 이런 일을 합니다.
첫째,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둘째, 대담, 예술창작 스터디, 워크숍, 강연회 등 문화예술 커뮤니티 행사를 펼칩니다.
첫째,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둘째, 대담, 예술창작 스터디, 워크숍, 강연회 등 문화예술 커뮤니티 행사를 펼칩니다.
프로젝트룸 신포 운영자들은 원도심 골목골목에 축적된 삶의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즐겁고 신선한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디렉터 이영욱
큐레이터 이근정
매니저 노지훈
엔지니어 강태현
디자이너 권보미
디자이너 이정희
웹퍼블리셔 지승호
커미셔너 조은용



